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스카 폰 로이엔탈 (문단 편집) == 기타 ==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은 "마인 카이저, 미터마이어, 지크, 죽음."이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나폴레옹]]의 유언과 유사하다. 덤으로 이 유언이 상당히 골 때리는데, 세 번째인 '지크'는 원작에서도 어떤 의미인지 의견이 분분하다는 얘기가 나왔으니 생략하더라도 마지막 '죽음'이 문제가 된다. 책에서는 마지막의 '죽음'이 명사로 死라고 적혀 있는데 OVA에서 [[하인리히 람베르츠]]가 받아 적을 때는 명사인 Tod가 아니라 동사인 sterben이라고 적는다. 말은 ㅅ...까지만 했는데 어떻게 sterben으로 알아들었는지는 하인리히만 알고 있다. 어쨌든 이걸 그대로 옮기면 '''승리, 죽다'''가 된다. 이 알 수 없는 유언 때문에 전 세계의 로이엔탈 팬들은 [[SS#s-8]]를 쓰기 위해 저걸 어떻게든 논리적으로 갖다 붙여야 하는 위기에 몰려 버렸다. 주인공들인 라인하르트, 양 웬리 외에 유일하게 인생사 전체가 보여지는 인물이며, 두 주인공들은 각각 작가가 생각한 이상적인 전제군주와 민주주의자의 형상과 다를바 없다는 점에서 둘과는 달리 불완전한 인간으로서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로이엔탈을 은영전의 진 주인공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otgh&no=2801&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A1.9C.EC.9D.B4.EC.97.94.ED.83.88&page=1|#]] 로이엔탈이라는 성은 중세 독일 시인 나이트하르트 폰 로이엔탈(Neidhart von Reuental)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Reue는 현대 독일어로는 후회를 뜻하고 중세고지독일어 형태인 riuwe는 비탄, 고통 등을 뜻하며 Tal은 계곡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로이엔탈은 현대 독일어식으로는 후회의 골짜기, 중세 독일어식으로는 비탄의 골짜기를 의미한다. [[양 웬리]]와 같은 해에 태어나 같은 해에 죽었으며, [[제9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지만 직접 대면한 적은 없다. 많은 제국의 장군들이 양 웬리를 실물로 본 [[버밀리온 회전]] 직후에도 본인은 미터마이어, 힐데가르트와 함께 하이네센에 있어서 못 봤고 양 웬리 사후 조문차 간 것도 뮐러였지 로이엔탈이 아니라서 못 봤다. [[부녀자]] 사이에서는 위에 언급한 대로 미터마이어와의 커플링이 진리 취급받고 있지만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양 웬리]], [[발터 폰 쇤코프]] 같은 조합도 간간히 보인다. 과연 불가능이란 없다(...). 덤으로 을지판 번역에 영향을 제법 받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랑에게 어그로 끄는 대사를 아주 예의 바르게 번역한다든지(사실 을지서적 번역본 자체가 대부분의 캐릭터들 말투를 예의 바르게 개조했다 ), 유언을 누가 어떻게 전했는지 변해버렸는데 그 부분이 스토리상의 임팩트나 분기점이라 너무 눈에 띈다.다만 이전 항목에선 유언도 잘렸다고 했는데 을지판에서도 람베르츠 당번병이 적은 기록으로 유언을 이렇게 남겼다고 나온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제3세계#s-2|육봉달]]'''을 검색하면 관련 검색어에 '''오스카 폰 로이엔탈'''이 나온다. 반대도 마찬가지(...). 어째서?! 본래 OVA의 디자인 초안이 있었는데 이게 영 안 어울려서인지 지금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초기 디자인을 재활용한 것이 OVA의 [[안톤 페르너]].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3102401106_0.jpg]] 2013년 10월 23일자 [[황금어장(MBC)|황금어장]]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라디오 스타(황금어장)/2013년 하반기#s-16|303회]]에서 도입부에 규현이 작가가 써준 대본대로 오스카 폰 로이엔탈을 '여자는 배신하기 위해 태어난 동물이다.'라는 발언을 한 철학자로 소개하면서(...) 오스카 폰 로이엔탈이 누군지 아는 시청자들을 격뿜하게 만들었다. ---[[명언/가짜|가짜 명언?]]---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명언집에 슬쩍 들어가 있던 것이 화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24/2013102401212.html|뉴스 기사]]로도 나왔다. 정작 로이엔탈 본인은 몇 번이고 자신이 시인이나 철학자가 아니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음에도. ~~그리고 이 짤은 은영전갤 갤주짤이 된다.~~ 사실 위 대사를 굳이 명언으로 소개하려면 오스카 폰 로이엔탈이 아니라 작가인 다나카 요시키의 명언으로 소개해야 하는 것이 맞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명대사를 셰익스피어의 명언으로 소개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물론 다나카 요시키는 철학자도 아니고, 인기 작가이기는 하지만 대문호로 꼽힐 만한 인물도 아니므로 황금어장에서 소개한 것 자체가 잘못이다. 라인하르트 원수부에서 유일하게 "진정한 왕후귀족의 삶을 살았던 사람"으로도 평가된다. 라인하르트는 본래 허울뿐인 가난한 귀족이었고 키르히아이스나 미터마이어는 평민으로 소박한 삶을 살았으며 다른 장군들도 출신에서 별 차이가 없었지만, 오직 로이엔탈만 달랐다. 로이엔탈의 신분은 제국기사에 불과했지만 어쨌든 귀족은 귀족이었고, 부친이 남긴 유산은 웬만한 대귀족 가문의 자산을 능가했으므로 그가 귀족적이고 화려한 삶을 사는 데 아무 문제도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